돈바스 지역 어디 러시아 우크라이나 병합투표
돈바스 지역은 우크라이나 동부의 루간스크 주와 도네츠크 주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입니다.
중심 도시는 도네츠크 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큰 광공업 지대로 유명하고, 도네츠크 탄전의 중심지인 탓에 석탄 산업이 크게 발달하였습니다.
광산위에 세워진 도시가 도네츠크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코크스 화학, 기계제조, 강철 관련 산업이 발달하였기에 우크라이나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지방입니다.
돈바스 유래
돈바스는 해당 지역을 흐르는 세베르스키도네츠 강 으로 지명 일대인 도네츠 분지가 축약된 혼성어입니다.
돈바스 전쟁
친러 성향의 국민들이 많아서 위기의 중심지가 되어 격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돈바스 지역의 일부가 우크라이나의 지배에서 벗어나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관찰 구역이 되었고, 나머지 지역도 분쟁 지역이 되면서 심각하게 침체 되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돈바스 전쟁 원인으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친러세력인 노보로시야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대립을 들수 있습니다.
- 교전세력은
노보로시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지원국 러시아
vs
우크라이나, 지원국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미국
- 피해상황(25일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발표에 근거)
친러반군 - 전사 및 실종 5,700이상, 부상 13,500명 이상
우크라이나 - 전사 및 실종 4,600이상, 부상 10,000명 이상, 민간인 3,300~13,000명 사망, 민간인 30,000명 부상 추정
- 영향
우크라이나인 925,500명 해외로 망명 (622,009명) 러시아로 망명
우크라이나 내 실향민 1,313,523명
돈바스 병합투표
러시아는 돈바스 지역을 자국 영토로 귀속할까 아니면 친러 공화국을 세우는 선에서 서방과 타협할까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돈바스의 러시아 귀속을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시행할 것이라고 BBC 영국에서 분석을 하였습니다.
러시아가 2014년 크림반도를 합병한 것과 닮은꼴인데,
당시 러시아는 크림반도 주민 투표를 근거로 합병을 합리화 했었습니다.
이를 보듯 푸틴 대통령은 24일 돈바스 인민공화국들이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이들을 돕기 위해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고,
더 나아가 LPR DPR를 확보한 러시아가 돈바스 전지역으로 세력을 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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